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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ly, 2020

원신 등 안드로이드 앱/게임의 클립보드 접근을 막기

iOS 버전의 원신에서 켜자마자 클립보드를 복사해갔다는 "Safari에서 붙여넣은 원신" 메시지가 뜬 이미지가 돌아다녔는데요. 이 메시지는 iOS 14에서 추가된 클립보드 관련 시스템 메시지로 어떤 앱이 다른데서 복사한 클립보드 내용을 자기 앱으로 가져갔음을 의미해요. 그리고 iOS 14부터 등장한 이 메시지를 통해 iOS의 여러 앱에서 클립보드를 복사해갔다는 것이 들통나 시끄러웠기도 했어요. 그러면 하나. 안드로이드나 PC판에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 불안감이 커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행히 안드로이드에서는 안드로이드 10.0 (API 29) 부터 기본 키보드 외에는 포커스를 갖지 않은 백그라운드 앱이 클립보드를 읽어갈 수 없으니 기본적인 부분은 안심하셔도 되요. 그러면... 이번 경우처럼 포어그라운드, 현재 메인으로 띄워져있는 앱의 경우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이에 대한 메시지(iOS처럼 "A앱에서 붙여넣은 B앱")나 이를 막는 제어 기능은 없더라구요. 😂😂 그렇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3년전 xda 글 에 따르면 adb 명령을 통해 클립보드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adb shell 을 실행하시려면 PC에서는 여기를 눌러 윈도, 맥, 리눅스 용으로 platform tools를 내려받아 실행할 수 있도록 압축을 풀어두셔야 하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USB 디버깅을 켜두셔야 명령 실행이 가능해요. 이 부분은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 대략적으로는 설정 앱의 기기 정보에서 '빌드 번호'를 8번 이상 누르고 화면 잠금(설정된 경우에만)을 풀어주시면 되요. 압축이 풀린 폴더에 명령 프롬프트를 여시면 되는데, 주소 표시창에서 cmd를 입력한 뒤 엔터를 누르시면 그 폴더의 자리의 명령 프롬프트가 열려 편해요. 그리고 한 번 클립보드 접근하는 앱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해볼까요. 개발자가 READ_CLIPBOARD 권한을 선언한 앱은 설치 후 이 권한이 자동으로 주어져요. 접근 허용된 앱> ad

윈도10에서 라이트/다크 테마 자동 전환 프로그램 Auto Dark Mode 써보기

지금까지 주욱 다크 테마만 써왔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다크 테마 쓰는게 심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자동 전환 옵션이 있나 찾아봤는데, Night Light라고 화면 누렇게 되는 청색광 억제 모드인 야간 모드에는 해뜨고 지는 시간인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설정이 있더라구요. Night light settings. 일출 일몰 시각에 대응할 수 있음 이렇게 말이죠. 그러면 애플 macOS 모하비(2018년 하반기 배포) 보다 먼저 다크테마(UWP 앱, 작업표시줄 등에 한함)를 써오다 1809에 파일 탐색기 다크 테마를 넣고 1903 에 라이트 테마가 들어간 윈도에도 이제는 자동 전환 옵션이 생겨있지 않을까요? Color option of Personalization Settings. 사용자 지정 옵션에도 일출 일몰 시각에 대응하는 설정이 없습니다. Nope. :( 그래서 검색을 하게 되었죠. 그랬더니 Auto Dark Mode 라는게 있더라구요. https://github.com/Armin220 8/Windows-Auto-Night-Mode 바로 설치했어요. Time Settings. 여기서 체크박스를 한 뒤 두번째 라디오인 From sunset to sunrise 를 쓰면 위치 조회 후 일출/일몰 시각을 가져와요 Apps settings. 앱, 시스템, Edge (EdgeHTML), MS오피스 테마를 기본 전환 대상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Wallpaper settings. Configure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 테마 때 쓸 배경 이미지와 다크 테마 때 쓸 배경 이미지를 모두 고를 수 있어요.   Settings. Switch after connected standby (not recommended)는 말 그대로 서피스 등에 쓰는 최신 절전모드를 갔다오더라도 빨리 전환될 수 있게 해준다는데, 이 옵션을 켜지 않고도 잠금을 풀면 십수초 내로 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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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C로 크롬캐스트에 영상 전송하기

크롬캐스트는 구글이 만들고 TV나 모니터의 HDMI 포트에 꽂는 동글로, 파일을 읽는 기능은 없지만 유튜브, 구글 플레이 무비, 푹, 라프텔 등 지원되는 서비스에서 스트리밍되는 영상을 연결된 화면으로 뿌려주는 역할을 해요. 현재 1세대,  2세대, 울트라, 3세대까지 나왔어요. <세대별 차이> 1세대 (단종) - 2.4GHz 와이파이 Wi-Fi 4 (802.11n)만 지원 - 최대 1080p @ 30fps - VP8, AVC(H264) 영상 재생 - HDMI 플러그가 동글에 고정 - TV의 USB 포트 전원만으로 작동 2세대 (단종) - 5GHz 와이파이 Wi-Fi 5 (802.11ac)도 지원 - 최대 1080p @30fps, 720p @60fps - HDMI 플러그가 기기에서 나와 케이블로 연결, 유연한 설치 가능 울트라 (국내 미출시. 해외 직구시 $69) - 최대 2160p UHD - HDR10, 돌비비전(HDR) 지원 - 동봉된 전원공급기를 꽂아둬야 하며, 여기에 유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 3세대 (판매중, 54,900원) - 최대 1080p @60fps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범용 동영상 플레이어 앱 중에서는 VLC(PC판 클래식) , nPlayer (유료) 가 크롬캐스트로 영상을 전송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여요. 팟플레이어는 캐스트 기능을 못찾겠네요. 따라서 오늘은 VLC를 통해 영상을 캐스트해볼게요. ㅣ_ㅣ)V 방법은 간단해요. 크롬캐스트를 켜두시면 렌더러에 뜨는데, Playback - Renderer 메뉴의 목록에서 크롬캐스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되요. 이 때 재생중인 영상이 PC에선 사라지고 캐스트 단말에만 뜹니다. 앞서 말했듯 크롬캐스트는 세대별로 지원 코덱이나 스펙이 차이납니다. 이 규격에 맞지 않는 영상은 못 볼까요? 아니에요. ' ')+ 아래의 창에서 OK를 누르면 실시간 변환 모드로 재생되니 일단은 괜찮아요.

원신 등 안드로이드 앱/게임의 클립보드 접근을 막기

iOS 버전의 원신에서 켜자마자 클립보드를 복사해갔다는 "Safari에서 붙여넣은 원신" 메시지가 뜬 이미지가 돌아다녔는데요. 이 메시지는 iOS 14에서 추가된 클립보드 관련 시스템 메시지로 어떤 앱이 다른데서 복사한 클립보드 내용을 자기 앱으로 가져갔음을 의미해요. 그리고 iOS 14부터 등장한 이 메시지를 통해 iOS의 여러 앱에서 클립보드를 복사해갔다는 것이 들통나 시끄러웠기도 했어요. 그러면 하나. 안드로이드나 PC판에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 불안감이 커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행히 안드로이드에서는 안드로이드 10.0 (API 29) 부터 기본 키보드 외에는 포커스를 갖지 않은 백그라운드 앱이 클립보드를 읽어갈 수 없으니 기본적인 부분은 안심하셔도 되요. 그러면... 이번 경우처럼 포어그라운드, 현재 메인으로 띄워져있는 앱의 경우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이에 대한 메시지(iOS처럼 "A앱에서 붙여넣은 B앱")나 이를 막는 제어 기능은 없더라구요. 😂😂 그렇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3년전 xda 글 에 따르면 adb 명령을 통해 클립보드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adb shell 을 실행하시려면 PC에서는 여기를 눌러 윈도, 맥, 리눅스 용으로 platform tools를 내려받아 실행할 수 있도록 압축을 풀어두셔야 하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USB 디버깅을 켜두셔야 명령 실행이 가능해요. 이 부분은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 대략적으로는 설정 앱의 기기 정보에서 '빌드 번호'를 8번 이상 누르고 화면 잠금(설정된 경우에만)을 풀어주시면 되요. 압축이 풀린 폴더에 명령 프롬프트를 여시면 되는데, 주소 표시창에서 cmd를 입력한 뒤 엔터를 누르시면 그 폴더의 자리의 명령 프롬프트가 열려 편해요. 그리고 한 번 클립보드 접근하는 앱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해볼까요. 개발자가 READ_CLIPBOARD 권한을 선언한 앱은 설치 후 이 권한이 자동으로 주어져요. 접근 허용된 앱> ad

카카오톡을 업무용으로 쓰기에 끔찍한 이유.

카카오톡은 끔찍합니다. 폰을 초기화 시키면, 아니 유심카드 뽑아다 다른 폰에 꽂은 뒤 전화번호 인증만 다시 해줘도 그동안 쌓아온 대화기록이 날아가버리고 없는거를 업무에 쓴다니.. 아니되요.. 이런 특성 때문에 높으신 분들은 일 덮는데 딱이라며 좋아하시겠지만은...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채팅기록 백업을 쓰셨다구요? 안됐군요! 백업 이후에 주고받은 대화는 날아가고 없을 것이며, 텍스트만 백업되기 때문에 사진과 영상들은 모조리 날아가고 없을겁니다. 라인이나 왓츠앱은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을 넣을 수 있다는 것만 다르죠.   카카오톡은 PC카톡 등 이용시 친구목록을 보기위해 매번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인증 절차도 단순하고 기기별로 설정할 수 있는 PIN, 2차 비밀번호, 네이버에 있는 일회용 로그인 번호 등도 없으며 매 잠금해제/로그인시 카카오 계정의 비밀번호를 그대로 입력해야합니다.  비밀번호를 기억해내서 자주 입력해야 한다는건 갈수록 복잡해지는 비밀번호에 대한 피로 때문에 남들도 알기쉬운 쉬운 비밀번호를 설정해버린다거나 키로거 등 악성코드가 입력한 비밀번호를 수집해버리는 등 보안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메신저를 고르는데 1. 군입대 같이 접속 오랫동안(3일 이상) 못해도 못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 2. 컴퓨터, 태블릿, 폰. 기기마다 제각각인 대화기록 등을 백업하고 관리하는데 진절머리 나신다면. 3. 기기 댓수 제한 없이 소유기기 모두에 로그인해두고 싶다면 4. 앱이 세팅된 폰이 없어도 로그인 할 수 있는 번호기반 메신저를 원하신다면. 텔레그램으로 오십시오. https://telegram.org/ 텔레그램에서는 1. 폰번호 공유, 접속중 표시는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연락처는 친구 추천용이며 서버와 동기화하지 않아도 됩니다. (ID로 친추 가능) 3. 대화기록은 물론 사진과 영상도 서버에 저장되고 기기끼리 동기화 됩니다. 4. 2차비밀번호 설정 가능. (로그인시 SMS/메시지 인증후